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노동자들이 도심에 모여 '연대'와 '지지'를 외쳤다.10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집회에서 일부 여성들은 검은 가면을 쓴 채 검은 우산을 펼쳐 들고 "성폭력과 성희롱에 항의한다"는 의미를 전하기도 했다 / 신세원 한경닷컴 기자